[시민일보=김다인 기자] 평택 지제역 인근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영신지구 1블록에 시공예정인 ‘평택 영신 센토피아 힐스테이트’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전용면적 59㎡ A/B, 74㎡, 84㎡ A/B, 총 5타입에 총 1519가구로 건축할 예정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7층 16개동, 전 가구 남향위주 4bay 설계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단지로 조성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시행사 이윤, 토지금융비, 기타비용 등이 빠져 원가에 공급되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에 비해 10~20% 저렴하게 공급된다.

평택시는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조성, 주한 미군부대 이전, 10월에는 LG전자 생산공장 착공이 계획돼 있다. ‘평택 영신 센토피아 힐스테이트’는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가 2km 거리에 있으며, LG디지털파크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여건은 단지와 5분 거리에 개통 예정인 수서발 KTX와 GTX가 서는 지제역이 올해 8월에 개통되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으며, BRT간선버스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가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이 높아지게 된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인근에 동삭초교와 세교중학교, 평택여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차로 10분여 거리에는 평택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이마트를 비롯한 도보 거리의 생활편의시설과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평택CGV, 재래시장인 통복시장 등이 가까우며 일산호수공원과 유사한 컨셉이라 불리는 모산골 평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서울, 경기, 인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무주택 가구주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중형주택 1채를 보유한 사람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완화됐다.

‘평택 영신 센토피아 힐스테이트’의 주택홍보관은 오는 4월8일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바로 앞 평택시 용이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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