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패션위크 김도진, 류완규, 민준기 그리고 테이 '보그가 주목하다'

이규화 /   / 기사승인 : 2016-03-30 23: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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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사이트 미국 보그닷컴이 헤라 서울 패션위크에 선 네 명의 톱 모델을 주목했다. 바로 김도진, 류완규, 민준기 그리고 테이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 네 명 모두 지난 시즌까지 해외에서 맹활약한 모델. 지난 2016 S/S 런던 패션위크 벨스타프 컬렉션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김도진은 이번 서울 패션 위크에서 푸쉬버튼(pushBUTTON)을 비롯한 5개의 런웨이에, 2016 S/S 엠포리오 아르마니 컬렉션에서 활약한 민준기는 최근 종영한 방송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출연과 함께 서울 패션위크에서 카이(KYE)를 포함 8개의 런웨이에 올라 국내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에 열린 2016 F/W 맨즈 컬렉션에서 아시아 최초로 톰 브라운 컬렉션과 한국인 최초로 발망,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그리고 랄프로렌 퍼플 라벨 런웨이에 올라 세계적인 톱 모델로 자리매김한 모델 류완규는 디그낙(D.GNAK)을 포함해 3개의 런웨이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또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2016 F/W 맨즈 컬렉션 꼬르넬리아니와 하이더 아커만 등 굵직한 쇼에 올라 패션계의 떠오르는 기대주로 자리잡은 테이는 헤라 서울 패션위크에서 제이쿠(J.KOO)를 비롯해 3개의 런웨이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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