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현대산업개발이 10월에 한강신도시와 사우동에서 첫 아이파크 공급을 앞두고 있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사우 아이파크는 모두 김포도시철도 인근 지역이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이 인접한 단지다.

김포는 서울과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지역이다. 김포도시철도가 들어서면서 서울까지 30분 대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김포시는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가 지나는 지역으로 서울역까지 30~40분 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2018년도에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가 개통 예정에 있어 김포공항역까지 2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도심·강남권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김포 사우동과 김포 고촌읍 향산리IC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2km구간의 이 도로는 2016년 7월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김포 내 원심과 김포한강로가 연결된다. 이에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48호선의 교통량 또한 분산된다.

김포 한강신도시의 경우 자연친화적인 수로도시 건설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실제 16km 달하는 수로를 호수공원과 연결하고, 수로 중간에 2371㎡ 규모의 공원을 조성한다. 수로 옆 산책로와 자전거도로(폭 5m)를 통해 김포 한강신도시 전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조류생태공원과 텃밭, 생태시범마을 등도 들어선다

여기에 이마트,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한강신도시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도 도보권에 있고, 김포한강 스포츠센터도 인접해 있어 수영장·피트니스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앞으로는 호수초 등의 교육시설이 있어 자녀들의 통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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