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평택 영신지구 1블록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예정인 ‘평택 영신 센토피아 힐스테이트’가 8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수서발 KTX와 GTX가 서는 지제역이 도보 5분 거리로 이 역이 개통되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BRT간선버스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가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이 높아지게 된다. 또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올해 8월 개통예정인 지제역 도보 5분 거리 ‘평택 영신 센토피아 힐스테이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전용면적 59㎡ A/B, 74㎡, 84㎡ A/B, 총 5타입에 1519가구로 지어지며 지하 1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단지로 조성된다.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특성상 일반 아파트에 비해 공급가가 약 10~20%가량 저렴하며 전 가구 대부분이 남향 위주의 3~4bay 설계로 지어진다.

단지 2km 거리에는 삼성전자가 100조를 투자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고덕단지를 공사 중에 있고, 10월에는 LG전자 평택 디지털파크 착공이 계획돼 있다. 또한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도 예정돼 있다.

삼성전자 고덕사업장과 LG전자 평택 디지털파크 인근에 들어서는 ‘평택 영신 센토피아 힐스테이트’는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를 포함한 생활편의 시설, 일산호수공원과 유사한 컨셉이라 불리는 모산골 평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여건으로는 동삭초와 세교중, 평택여고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택대학교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서울, 경기, 인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무주택 가구주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중형주택 1채를 보유한 사람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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