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광주역 개통 앞둔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잔여가구 모델하우스 선착순 분양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4-0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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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강남, 분당, 판교와 가까운 경기도 광주가 올해 6월 성남-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광주는 지난해 4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임시 개통되었으며, 2017년이면 전면 개통된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도 오는 11월 개통 예정이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사업추진에 따라 태전지구 인근에 서울~세종고속도로 나들목(IC)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태전 5·6지구에 들어서는 '태전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잔여가구를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이매역이 2정거장,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 임시개통으로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 판교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하 3층~지상 23층, 40개 동 총 3146가구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현재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2차는 한달뒤 납입)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이자후불제 혜택이 주어진다.

태전지구는 광주시 최초의 신도시로 고산지구와 함께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약 120만㎡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고산지구와 함께 개발되는 신흥 주거단지로 향후 총 1만 8000여 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전가구가 남동, 남서로 배치되며, 전용면적 59A㎡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발코니 면적이 전용면적의 절반이 넘는 30㎡에 달하고, 전용면적 59C㎡는 3면 개방형으로 32㎡의 발코니 면적이 제공된다. 또한 전용면적 64A㎡, 72D㎡의 경우 4-Bay 3면 개방형 설계로 발코니 면적만 전용면적의 50% 이상을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주방을 오픈형으로 설계해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며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고 가변형 벽체를 통해 자녀 방이나 주방 등의 공간을 학습공간·수납공간 강화형 등(일부 해당 평형 기준)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잔디가 깔린 중앙정원, 테마정원과 놀이터, 수경공간,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시설과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주민회의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범죄 예방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셉테드(CPTED)’가 적용되며, 각 가구마다 현관 앞 센스감지를 통해 외부인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인 현관 안심 카메라도 설치된다.

단지 인근에 태전초, 광남초, 광남중, 광남고가 위치하며, 7개의 초중고가 새로 신설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태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5지구는 2017년 9월, 6지구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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