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걸 임지우, 중국대회 앞두고 필라테스로 몸만들기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11 15: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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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드FC 제공)
로드걸 임지우가 대회를 앞두고 운동을 통해 몸을 만들고 있다.

임지우는 오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0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로드걸 선발대회 우승한 임지우가 로드걸로 참가하는 네 번째 대회다.

임지우는 자신의 데뷔 무대가 열린 중국에서 개최되는 대회고, 닷새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몸매 관리에 열중하고 있다. 또한 로드걸은 수많은 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개성 있는 라운딩을 보여줘야 한다. 꾸준한 운동과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도 필수다.

임지우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임지우는 몸에 밀착되는 운동복 차림으로 필라테스와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의 평소 몸매 관리 비법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임지우는 "일을 하면 할수록 나도 모르던 끼가 꿈틀대는 것을 느낀다.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생겼다"라며 로드걸로 활동하는 소감을 전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임지우는 언제나 로드걸 활동을 우선순위 1순위에 둘만큼 로드걸 역할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매 대회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녹이는 임지우. 이번 대회에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임지우의 라운딩이 기대된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샤오미 로드FC 030 대회를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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