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상업시설 분양

최민혜 / c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4-12 09: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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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은 4월부터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상업시설 분양에 나선다. 왕십리 뉴타운 일대에 랜드마크급 규모로 3구역에 위치해 있는데다 동대문∙중구∙성동구 등 서울 강북 주요 도심 상권들과도 인접해 있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상업시설은 총 5개 획지로 단지 곳곳에 나눠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분양면적 7만1000여㎡ 상업시설이다. 각각의 획지별 특장점이 뚜렷하다.

이 중 4월 분양에 들어가는 3획지는 지하1층~지상1층, 분양면적 7167㎡ 규모로 점포는 전용면적
37~192㎡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지상 1층, 33개 점포가 분양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3획지의 경우 센트라스 남서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2호선 신당역과 상왕십리역 역세권 대로변 코너 상가다. 차량을 이용한 접근성도 좋다. 왕십리로, 마장로, 난계로, 무학로, 청계천로 등을 통해 유동인구 유입이 가능하다.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 통행이나 유동 인구량이 모두 활발하고, 상가 앞으로 횡단보도가 위치한 경우가 많다. 또한 전체 분양 점포가 1층으로 구성돼 있어 전∙후면 출입이 가능한데다 외부에서도 내부 전경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 유리창으로 설계했다.

왕십리뉴타운은 계획 가구수만 총 5397가구, 1만5000명에 달할 정도로 배후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복합된 도심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그 중에서도 3구역은 면적이 넓고 가구 수가 많다. 단순히 아파트만 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업무와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선다. 특히 3획지는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이 혼재돼 있는데다 인근으로는 오피스텔도 다수 분포돼 있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는 지하6층~지상 28층, 32개동, 총 2789가구 규모로 아파트 2529가구와 오피스텔 260실 규모다. 특히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는 올해 11월 입주 예정에 있다. 또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3%를 차지한다.

아울러 일반적으로 수익형 부동산 중 상가 대부분은 주택보증도시공사의 주택보증을 받을 수 없어 건설사가 부도날 경우 계약자들의 피해를 막기 어렵다. 하지만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상업시설은 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 등 대형건설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있는데다 주상복합 내 상업시설로 대한주택보증의 주택보증을 받을 수 있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은 현장(상왕십리역 1번출구 방면)에 있으며, 현재 홍보관 개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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