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비 브라이언트 인스타그램

코비 브라이언트가 은퇴 경기서 위닝샷을 포함해 60점을 몰아치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소속팀 LA레이커스는 1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5-2016 NBA 유타 재즈와 원정 경기에서 101-9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은퇴 경기를 원맨쇼로 장식한 코비 브라이언트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한 네티즌은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릴적 우상인 코비성님 이제 가는구나(hack****)"란 의견을 남겼다. 이어 "굿바이 코비 니가 2천년대 최고의 선수였다(클**)"라고 칭찬했다.

다른 네티즌들 또한 "굿바이 코비브라이언트... 당신의 열정에 박수와 경의를 표합니다(df12****)" "코비도 이렇게 가네...굿바이 코비~~!! 조던이 가도 코비 때문에 nba 볼수있었다..!!! 땡큐 코비~~(arbo**** )"라며 코비의 커리어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코비 브라이언트는 과거 1996년 NBA에 데뷔한 코비 브라이언트는 '제 2의 마이클 조던'이라 불리며 활약했고 20년간 '원클럽맨'으로 활약하며 개인 통산 정규시즌 MVP 1회, 올스타 17회, 올스타 MVP 4회, 팀 우승 5회, 득점왕 1회 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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