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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바르셀로나 공식 페이스북 캡쳐 |
바르셀로나는 한국시간 기준 18일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26분 발렌시아의 이반 라키티치가 길레르미 시케이라에게 크로스를 받아 슈팅한 골을 막지 못해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그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전반 추가시간에 산티 미나에게 골대를 내주었다.
다행히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후반 19분 알바의 패스를 받아 한 골을 만회하며 동시에 개인 통산 500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돼 바르셀로나는 1-2라는 스코어로 패배했다.
이번 경기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AT 마드리드에게 승자승으로 간신히 앞서며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승점이 동일한 상황이기에 무척 불안한 상황으로 보이고 있다.
메시는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에서 이번 경기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평점 8.5로 MOM(MAN OF THE MATCH)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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