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0 스토크시티 후반 진행중 '해리케인 선제골'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19 05: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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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골을 앞세워 스토크시티에 1-0으로 앞서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스토크 온 트렌트에 위치한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와의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9분 현재 1-0으로 리드하고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최전방에 해리 케인을 필두로 2선에 에릭센, 라멜라, 알리가 나서 공격을 이끈다.

뎀벨레와 다이어가 중원을 구성하며 포백라인은 로즈, 베르통헨, 알더베이럴트, 워커가 자리잡는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은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지난 3일 리버풀과의 32라운드에 선발 출전 후 2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친끝에 비교적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현재 22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해리케인이 전반 8분 페널티지역 좌측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팀의 리드를 가져왔다.

토트넘은 현재 18승 11무 4패(승점 65)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시 선두 레스터시티(승점 73)을 5점차로 바짝 추격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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