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레알 마드리드가 바스케스를 비롯해 세계적인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비야레알에 3-0으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비야레알을 상대로 2015-2016 시즌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홈 경기를 치뤘다.

이날 바스케스는 부상을 당한 가레스 베일을 대신해 선발 공격수로 출전해 득점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이번 경기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 또한 뜨거운 바 시선을 모은다.

어떤 축구 팬들은 21일 한 포털사이트 상에 "레알 5연승은 말이된다. 최근 행보를 보면(북산****)", "레알이우승해라 바르샤만 아니면 된다(ipp*****)" 등의 호평이 깃든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축구 팬들은 "레알 마드리가 이번에 우승하면 진짜 역대급 시즌이 될 것이다(헨*)", "솔직히 2000년대 중후반 16강에서 탈락만 하던 레알이 6시즌 연속 4강 진출할 수 있었던데는 호날두의 존재를 무시할 수가 없다.(로시**)" 등의 기대감이 담긴 평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바스케스의 골은 벤제마의 선제골로 레알이 1-0으로 앞선 후반 23분에 터졌다. 바스케스는 벤제마의 2대1 패스 이후 돌파에 이어 감각적인 슈팅으로 비야레알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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