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 분양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4-22 1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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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1522-1번지에 들어서는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분양 중이다.

중국 그린트리호텔 본사 및 중국최대국제여행사(CITS)와 정식 업무제휴협약을 맺은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이며, 전용면적 13.31~18.88㎡, A~M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한라산과 일부 객실의 바다 조망권도 품었으며 비즈니스 호텔인 만큼 최고급 호텔 서비스가 제공되며 연회장과 휴게실, 라운지 등도 수준 높게 조성된다.

제주국제공항과 서귀포항과의 접근성도 갖췄다. 호텔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는 자동차로 40~50분 거리, 서귀포항과 10분 거리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가까이에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이 있으며 대중교통편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분양형호텔은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객실을 분양 받거나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이 운영과 관리에 직접 참여할 필요가 없어 관리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임차인을 구하거나 계약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으며, 대부분 중도금무이자대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는 중국인과 내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 중 서귀포시 일대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들이 많이 모여 있어 상업시설 이용 및 관광지간의 교통여건이 쾌적하지만, 현재까지도 호텔 공급이 한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귀포는 제주 신공항 건설과 서귀포 혁신도시 개발, 20만여 명의 교육연수생, 비즈니스 수요와 중국 및 내국인 관광객증가 등 수요증가가 예상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 모델하우스에서 분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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