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홍하현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 방축동 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계양 에듀라움 쌍용예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인접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9개동이며 59㎡ 385세대와 84㎡ 165세대, 총 550세대로 구성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기 때문에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큰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참여하는 건설사는 시행사를 통해 땅을 어느 정도 매입한 뒤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그래서 이 사업지는 사업안정성을 위해 많은 토지매입을 확보한 상태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은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을 통해 인천 서·남부지역과 서울 강서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경기 남·북부와 서울지역 도심부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500m 이내에 소양초와 양촌초, 예일중·고, 세원고 등 많은 학교들이 모여 있어 교육환경이 이미 형성되어 있고 주변에는 어린이 과학관, 생태체험장 등도 있다.

생활환경은 계양산과 고성산이 주변에 위치하여 숲세권에 속하고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와 관공서(계양경찰서, 계양구청)가 인접해 있다.

사업지 북측으로는 유명한 관광명소인 인공운하가 있고 서운일반산업단지가 2018년 준공예정으로 계양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또한, 사업지 주변에는 전문의료센터가 건립 예정이어서 향상된 의료서비스도 수월하게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일조권을 고려해 전세대를 남향위주의 배치로 설계하고 20m이상의 동간 거리를 유지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과는 상관없이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사람,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만이 조합원 자격이 주어진다.

계양에듀라움쌍용예가는 확정가로 추가분담금이 없고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하고 있다. 또, 조합설립인가가 무산될 경우 전액환불해 주는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안정성을 더했다고 관꼐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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