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와 격차 벌어진 토트넘, 누리꾼들 "우승 가능성 없는 2등"VS"인간승리의 표본"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26 06: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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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공식페이스북 제공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이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FC(이하 WBA)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1위 레스터시티 FC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면 사실상 2위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국내 누리꾼들은 "우승가능성이 낮아진게 아니고 2등이다" "레스터 남은경기가 맨유, 에버튼, 첼시인데. . 에버튼 상대로 1승할듯 그럼 우승 . 토트넘은 다음상대 첼시"라고 토트넘의 역전 가능성을 낮게 봤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진짜 인간승리의표본이다" "준우승도 대단한거고 굳이 속 태울 거 없이 최근 기세 그대로 몰아버리면 우승도 잘하면 얻고 그럴듯. 주축이 워낙 어려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라며 순위와 상관없이 이들을 응원했다.

이번 토트넘과 WBA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약 11분 가량 출전하며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와 아쉬움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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