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도민체전 '6위' 달성 쾌거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4-26 11: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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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위 대비 높은 성과 기록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해남에서 열린 제55회 전남체육대회에서 지난 해 9위보다 선전한 종합 6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도민의 화합 큰 잔치인 전남체전에서 영암군은 씨름에서 1위, 유도와 사격에서 2위, 수영에서 4위를 달성하는 등 가점이 주어지는 개최지 해남군을 제외 하면 군단위 1위로써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의 원년 선언이후 영암군은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와 야구대회 및 축구대회, 그리고 오는 27일 열릴 YMCA 전국 유도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개최해 전국의 스포츠인들이 영암을 찾고 있다. 또한, 동계훈련팀 유치 등 체육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영암군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전국 수준의 스포츠 경기장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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