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찬옥 기자]우방건설이 용인 테크노밸리(2018년 예정)와 삼성반도체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중소형 아파트 단지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을 분양 중이다.

용인은 분당선 연장선, 신분당선 개통, 용인경전철 등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생활권이 가능하며, 단지가 위치한 기흥은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이 인접해 있어 분당, 수원을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원신갈IC, 흥덕IC, 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해 20분대로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한편 태광그룹은 지난 7월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인근 약 100만㎡ 부지에 1조원을 들여 2020년까지 '태광 컴플렉스 시티' 계획안을 용인시에 제안한 상태로 향후 태광산업의 섬유소재 R&D센터, 문화콘텐츠센터, 흥국생명 등 계열사 사무실이 입주하게 된다.

단지와 인접한 재개발 지역인 상미지구 6개 블록은 미니신도시 규모의 약 4000여 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그 중 ‘용인 기흥 우방아이유쉘’이 1차로 분양 중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07번지에 들어서는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으로 전용면적 59㎡A 104가구, 59㎡B 118가구, 59㎡C 72가구, 74㎡A 68가구, 74㎡B 38가구 총 40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이다. 1차 계약금 500만원에 2차 계약금 일부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금 5%만 내면 입주시 추가 비용이 없다.

특히 소형평형에서 보기 드문 4bay구조로 개방감과 채광이 좋고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스밸브, 거실조명, 난방 원격제어 등의 편리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OnePass Tag가 설치돼 지하주차장부터 현관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

단지 앞엔 청명산을 비롯해 상미천이 흐르고 어린이공원인 제41호 양지마을공원과 신갈공원, 기흥 레스피아 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으로 에워싸있고 오산천 자전거길이 조성돼 운동이나 산책하기 좋다. 또 단지 내 입주민 편의시설로 경로당, 작은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키즈존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반경 1㎞ 내에는 신갈초와 구갈초, 기흥중, 기흥고 등 초·중·고교가 5개나 있으며 백남준 아트센터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흥덕도서관이 가깝다. 게다가 3년 동안 신갈초교·근처의 편의시설들까지 운행되는 아이유쉘 전용 셔틀버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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