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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마스터-국수의 신' 방송캡처 | ||
28일 오후 방송된 ‘국수의 신’에서는 무명미(천정명 분)의 고등학교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무명이는 학생들과 함께 소금물 농도 맞히기 내기를 했고, 천부적인 감각으로 이를 알아냈다.
또 무명이는 채여경(정유미 분)을 찾아가 미안해 다신 그럴일 없어”라며 정유미의 부모를 언급했던 것을 사과하기도.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천정명을 고등학생으로 설정한 것에 대해 다소 당혹스런 평을 보냈다.
이들은 “고등학생이었구나.. 보면서 천정명 좀 후덕한 아저씨 같아서, 20대로 좀 무리수다 했었는데고등학생이었어”(zino****) “재미는 있을 것 같은데 10대는 좀 아니다 매칭이 안되잖아 청소년 배역 좀 쓰지”(cjst****) “천정명 고등학생으로 나온다... 앞머리라도 내리던지..”(fly5****) “천정명 아무리 동안이라 해도 그냥 30대로 보이는데.. 20대도 아니고 고등학생은 좀 무리수. 교실에 앉아있는데 선생으로 보임”(mono****) 등의 반응을 보인 것.
잘못된 설정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천정명의 다소 어색한 연기 역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을 한 ‘국수의 신’. 원작은 '대물' '야왕' '쩐의전쟁' 등의 대작을 탄생시킨 박인권 만화가가 쓴 작품이다. 기대감이 컸던 탓일까, 원작에서 살아 움직이던 캐릭터는 드라마로 재구현되면서 오히려 그 입체감을 감소시켰다.
단 2회만의 방영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눈을 돌린 상황에서, 돌아선 시청자들을 다시 불러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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