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유동인구, 삼성타운 배후수요 ‘강남역 BIEL 106’ 오피스텔 분양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4-29 11: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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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SK건설이 강남구 역삼동 832-16, 18번지에 들어서는 ‘강남역BIEL(비엘)106’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BIEL은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SK건설의 신개념 명품 주거 브랜드다.

오피스텔 투자조건으로 역세권, 배후수요, 분양가 등을 꼽는다.

일단 접근성이 높은 역세권에 위치해야 배후수요가 확보해 공실률을 줄일 수 있으며,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한 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역에서 가까울수록 분양가가 높아 임대수익률은 낮아질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역에서 가까우면서도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한 알짜 상품을 골라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강남역BIEL(비엘)106’ 오피스텔은 테헤란로의 금융클러스터, 삼성타운, 롯데타운(예정), 코오롱타운(예정) 개발로 대기업·금융 종사자, 강남역의 어학원 종사자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지역에 조성되며, 풀퍼니시드 오피스텔로 기획, 설계됐다.

‘강남역 BIEL 106’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총 291실(전용21.39~33.37㎡)과 근린생활시설 8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176실이 1.5룸 이상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1~2인 가구의 대다수인 대학생, 직장인,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은 쇼핑, 문화, 여가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하고 교통이 편리한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역세권이나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한 곳을 찾는다.

특히 강남권 오피스텔의 경우 학군과 교통,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생활의 질을 높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급화된 이미지를 갖고 있어 임대수요가 많은 편이다

강남역은 유동인구 약 100만명, 삼성타운 상근인원 약 2만5000여명과 강남, 서초 기업체 종사자 약 100만명, 롯데타운(예정)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고 있으며, 인구 유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비해 강남권 오피스텔 공급량은 약 4.5%에 불과해 임대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강남역BIEL(비엘) 106' 오피스텔은 2.6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더했으며 특히 투룸같은 공간활용이 가능한 1.5룸 구조를 채택해 공간 효율성이 낮은 소형 오피스텔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거실과 침실 분리형이 가능하다.

현관에는 중문을 설치해 사생활 보호기능을 높이는 동시에 주거공간과 현관공간을 분리하고, 주방가구는 독일 명품 브랜드 ‘노빌리아’ 제품이 설치된다. 출입구와 로비, 복도를 고급 호텔처럼 꾸미고, 입주민 전용 북카페도 조성한다. 건물 외관은 벽돌 배치를 이용한 패턴과 포인트 컬러로 특화 시켰다.

강남역(2호선, 신분당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수십 개의 버스노선이 지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지역간 이동이 수월하며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강남역BIEL(비엘) 106' 오피스텔은 투자자의 선호에 맞게 원룸형, 1.5룸형, 투룸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60%무이자를 활용하면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금(분양가10%)만 납부하면 입주 시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코리아신탁이 SK D&D, 한일시멘트로부터 위탁 받아 시행하며 SK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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