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송도국제도시68공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총 3100가구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송도 센토피아’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송도 센토피아’는 지하 2층~지상 38층 총 23개동 대단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74㎡ 367가구, 84㎡ 2701가구, 124㎡ 32가구로 구성된다.

송도는 도시녹지율이 32%에 이르며, 워터프런트 호수와 수로, 바다 이용한 해양레저와 생태환경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송도달빛축제공원, 아트포레, 센트럴파크등이 인접하다.

또한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포스코A&C,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삼성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올림푸스한국, 미쓰비시 등의 다국적 기업들의 유치가 계획돼 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동과 동 사이의 겹침현상을 최소화시켜 전 가구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국제업무지구와 스카이라인을 잇는 단지로 갯벌을 형상화한 힐링산책로, 단지와 바다를 잇는 전망데크 등 바다를 형상화한 단지로 설계된다.

단지 중앙에 커뮤니티 광장과 입주민의 휴게쉼터인 다목적 잔디광장이 있으며, 곳곳에 조형수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송도국제어린이 도서관, 시립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주변 교육시설은 신정중, 해송중, 송도고를 비롯해 자립형 사립고인 포스코고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있다. 또한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대, 인천대 송도캠퍼스, 뉴욕주립대, 채드윅 국제학교 등 국내·외 대학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와 아울렛 등 각종 쇼핑시설이 인접하고 있다.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20분이며, 경인고속도로·제 23 경인고속도를 통해 수도권 이남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송도랜드마크시티역이 2018년 개통 예정이다.

조합원 자격은 청약통장과 상관없이 서울, 경기, 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주 또는 전용면적85㎡ 이하 1주택소유자이면 가능하다. ㈜무궁화 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이다.

‘송도 센토피아’의 주택홍보관은 5월13일 오픈 예정이며, 2019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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