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광주역 개통 총 3146가구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모델하우스 선착순 분양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5-04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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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올해 7월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를 잇는 성남~여주복선전철 광주역 인근에 들어서는 현대건설의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이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성남~여주복선전철은 판교신도시에서 광주를 거쳐 여주까지 총 57km 거리로 연결되며 완공시 광주역에서 판교와 강남까지 30분 안으로 이동이 가능해져 판교와 강남생활권 지역으로 합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강남 수서역~경기도 광주 복선전철사업도 제3차 국토철도망 구축계획안(2016∼2025년)에 반영됐다.

그리고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도 올해 11월에 개통할 예정이며, 지난해 4월 일부 구간이 개통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전면 개통된다.

현재 현대건설이 선착순 분양중인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이 들어서는 태전지구는 경기도 광주의 첫 신도시로 고산지구와 함께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약 120만㎡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향후 총 1만 8000여 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40개 동 총 3146가구로,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며, 전 주택형에 27~43㎡ 가량의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현재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2차는 한달 뒤 납입)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이자후불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가구가 남동, 남서로 배치되며, 주방을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가변형 벽체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잔디가 깔린 중앙정원, 테마정원과 놀이터, 수경공간,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시설과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주민회의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 가능성을 줄여주는 ‘셉테드(CPTED)’를 도입하고 각 가구마다 외부인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현관 안심 카메라도 설치된다.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에 태전초, 광남초, 광남중, 광남고가 위치하고 있으며, 7개의 초·중·고가 새롭게 신설될 예정이다.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5지구는 2017년 9월, 6지구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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