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세교지구 총 2807가구 브랜드타운,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모델하우스 선착순 분양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5-04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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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평택 세교지구에 총 2807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지난해 8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와 현재 분양 중인 2차(1443가구)에 이어 3차(542가구)가 이어 분양한다.

평택은 주한미군기지이전으로 여의도 면적의 5.5배 규모에 군무원과 군가족을 포함 약 8만 여명이 유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2017년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하는 고덕산업단지와 진위2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상주인원 3만명에 달할 LG디지털파크가 완공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2018년 4월 입주를 예정으로 현재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 323가구, 73㎡ 441가구, 84㎡ 632가구, 101㎡ 47가구 총 144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는 틈새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로 중형과 다름없는 실사용 공간을 제공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침실4개로 필요에 따라 2개를 통합해, 변경 사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64㎡는 침실 3개, 욕실 2개로 안방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가 있고 전용면적 73㎡는 A·B 2개 타입으로 침실 3개와 알파룸이 제공된다.

현재 전용면적 64㎡A ,B, C형과 73㎡A, B형은 분양 마감됐으며, 남아 있는 84㎡와 101㎡ 잔여가구에 한해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

‘평택 힐스테이트 2차’는 경기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들어서며,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는 도심지역 인근이라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지제역, 평택역이 있어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올해 개통을 앞둔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인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수서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서울·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1번국도, 317번 지방도 등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고, 2018년에는 고덕산단 진입도로가 완공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통학이 가능한 세교중, 평택여고가 있으며, 세교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예정이다. 지상차량을 최소화하고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이 단지 안에 조성돼 추위나 무더위에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중앙 잔디마당과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와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맘스라운지, 클럽하우스 등 커뮤니티공간을 이어주는 왕벚나무 가로수길, 수변공원과 중앙광장 등의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대단지를 둘러싼 건강산책로(1•2단지 연결 약 1.4km)와 단지 중앙커뮤니티 공간을 중심가로와 연계한 순환산책로가 조성되며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교통안전 교육놀이터와 친환경 테마 놀이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의 원격제어·에너지 사용량 확인, 보안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고 실시간 에너지 사용을 확인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등 유비쿼터스 시스템과 무인택배시스템, 각 가구 현관안심카메라, 월패드등 첨단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지제역점과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있어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평택 힐스테이트 2차’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평택시 세교동에 마련돼 있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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