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이하 가피모)가 3일 서울대학교와 호서대학교를 잇달아 항의방문했다.
이는 이른바 ‘옥시 연구보고서’를 작성한 교수들을 처벌하라는 내용의 항의서한문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억울한 피해를 당한 피해자의 편에 서서 전문성과 학문의 양심을 써야 할 교수가 기업의 편에서 연구를 대행하고 잘못한 행태를 묵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학 차원에서 윤리위원회나 인사위원회를 열어 진상을 파악하고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항의서한문을 통해 “이들 대학은 용역 체결 경위와 적정성 등 관련 진상을 낱낱이 공개함은 물론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학 내 윤리규정을 마련해 국민에게 신뢰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127/p1160279335926688_51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