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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
손흥민(24.토트넘 홋스퍼)이 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레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사우스 햄튼과의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8번째(리그 4호)골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 36라운드 첼시전 이후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손흥민의 골에 대한 축구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잘하긴 했다만...조금 늦게 터진감이 있네(알혼메스)"라는 네티즌이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또 감독 욕하네,한국 선수 있는 구단 감독 욕좀 그만해라,무서워서 한국인 영입하겠냐(lili****)"라는 반응을 통해 골을 넣은 손흥민을 후반 20분 교체한 포체티노 감독에게 이어지는 국내팬들의 아쉬운 의견에 대해 반박을 나타냈다.
손흥민의 골과는 별개로 팀은 사우스햄튼에게 1-2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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