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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경기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2차’ 역시 공원 같은 아파트로 단지 중앙의 잔디마당과 단지중앙커뮤니티 공간을 중심가로와 연계한 순환산책로가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공간을 이어주는 왕벚나무 가로수길, 수변공원과 중앙광장 등의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단지를 둘러싼 건강산책로(12단지 연결 약 1.4km), 교통안전 교육놀이터와 친환경 테마 놀이터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가까운 곳에 KTX 지제역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지제역, 평택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평택~수서 간 SRT 지제역(가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대로 예상된다.
특히 평택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산업 단지 개발, 주한 미군기지 이전 등의 다양한 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단지는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반도체 고덕산업단지(2017년 완공 예정)는 물론 진위2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2017년 완공 예정)와도 가깝다.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이전 작업이 시작될 주한 미군기지는 규모만 여의도 면적의 5.5배에 달한다. 이곳에는 전국적으로 약 50여개의 미군 부대에 소속된 4만5000여명의 미군이 평택으로 옮길 예정이다. 군 가족·군무원을 모두 포함해 약 8만 여명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64㎡ 323가구 △73㎡ 441가구 △84㎡ 632가구 △101㎡ 47가구로 구성되며 중소형 평형이 97%를 차지하고 있다. 틈새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로 중형과 다름없는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3개 타입으로 나뉘는 전용면적 64㎡는 침실 3개, 욕실 2개로 설계됐다. 64㎡는 안방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있으며 부부욕실에는 샤워부스까지 갖춰져 있다. 전용면적 73㎡는 2개 타입으로 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주방을 'ㄷ'자형으로 설계했고 B타입은 복도형 워크인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전용면적 84㎡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침실이 4개다.
현대건설의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의 원격제어·에너지 사용량 확인, 보안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단지 내에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클럽하우스·날씨 상관 없이 운동이 가능한 휘트니스센터 G.X공간, 탁구장, 골프연습장, 남녀 사우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세교중, 평택여고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초등학교도 신설될 계획이고 통학버스 승, 하차 공간 키즈 스테이션도 따로 마련했다.
1차계약금 5%, 중도금 60% 전액무이자 혜택, 입주는 2018년 4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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