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일원에 글램핑이 가능한 리조트 ‘제주 엘리시움스파 빌리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글램핑’은 일찍이 북미, 유럽 등에서 부유층의 여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성냥갑 같은 일반 숙소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번거로운 캠핑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특징이 있다.

개인적인 독립 공간을 가지면서 동시에 자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러한 ‘글램핑’을 접목시킨 새로운 트렌드의 숙소인 (주)제주관광진흥개발에서 공급하는 ‘제주 엘리시움스파 빌리지’는 3만4602㎡ 대지에 전용면적 40㎡의 단층 글램핑 시설이 들어서는 제주도 글램핑빌리지다. 평상시에는 임대수익을 받고 필요할 때는 이용이 가능하며 토지개별등기도 가능하다.

제주 한달 살이에도 적합한 ‘제주엘리시움스파빌리지’는 총 174개의 단독 글램핑동이 들어서며 가전, 가구, 인테리어 풀옵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실투자금 4000만원대로 연 11%대 수익이 가능하며, 토지 165㎡~330㎡가 개별등기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야외수영장, 대형주차장, 체육시설 등이 있으며 빌리지 내 체험시설에서 하는 감귤체험, 우유치즈체험, 승마체험 등 엘리시움만의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제주 엘리시움글램핑 빌라’ 송파 모델하우스는 오픈 이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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