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역북지구 명지대역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조합원 모집 중!

최민혜 / c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5-11 1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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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용인시 역북2지구 역북동 89-1번지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용인 역북 코오롱 하늘채’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지하2층~지상30층 9개동으로 총 97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조합원 아파트이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이란, 무주택자 도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보유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사업의 시행주체가 돼 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일반분양에 비해 토지금융비·마진 등 추가비용이 없어 저렴하게 공급이 가능하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 경기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며 청약통장에 상관없이 무주택이면서 가구주인 성년에 해당한다.

전 가구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채광을 확보했으며 동간 간격이 넓어 개인프라이버시와 통풍에 적합하다. 단지 곳곳에 어린이놀이터, 자작나무 언덕 쉼터, 꽃향기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확충했다.

자연을 단지에 유입하고 숲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형 단지로 전용면적 59㎡ 602가구, 84㎡ 375가구로 구성된다. 각 가구별로 주방 옆 펜트리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수납공간과 넓은 공간구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수영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또 아이들의 학습 향상을 위한 독서실, 어린이도서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280만㎡의 숲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단지를 구성한다.

대형마트, 관공서, 병원 등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며 명지대, 용인대 등 인접해 있다. 에버라인 경전철 명지대역을 이용해 분당, 강남, 수원 등 주변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자차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삼가IC 를 이용해 서울·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며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직선연결도로가 개통예정으로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한다.

확정분양가로 추가분담금이 발생하지 않으며, 사업진행이 안될 시에는 계약금 전액을 100% 환불한다. 토지매입 계약서 확인 후 계약 진행방식으로 진행한다.

'용인 역북 코오롱하늘채'는 선착순으로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4월30일 창립총회를 실행했다. 사업 승인 후 일반청약으로 전환하며 일반청약시 조합원보다 비용이 상승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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