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 극적 잔류!...노리치-뉴캐슬-아스톤은 2부리그로 강등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5-13 12: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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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
선덜랜드가 에버턴에게 승리하고 잔류를 확정지으며, 노리치 시티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는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됐다.

선덜랜드는 12일(한국시간) 홈 구장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에버턴을 3-0으로 누르고 잔류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선덜랜드는 승점 38점을 기록,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17위로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이날 선덜랜드는 강등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인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달렸다. 그 결과 전반 38분 패트릭 반 아놀트의 선제골을 넣더니, 전반 41분과 후반 11분 라미네 콘이 추가골과 쐐기골을 박으며 3-0 완승을 거뒀다.

한편 같은 시각 노리치는 왓포드를 홈으로 불러 4골을 터트리며 4-2 승리를 잡았지만 선덜랜드의 승리로 인해 강등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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