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29가구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뜰' 아파트·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잔여가구 선착순 분양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5-1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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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 청라국제도시 중심상권인 커낼웨이와 중앙호수공원과 인접한 주거복합단지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뜰’ 아파트, 오피스텔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M1블럭에 들어서는 아이에스동서의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뜰’은 수변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이 잘 갖춰진 3.6㎞의 인공수로 커낼웨이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과 인접해 있다.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동(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4개동)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의 아파트 1163가구, 45~55㎡의 오피스텔 866실로 총 2029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분양가는 3.3m²당 1100만원대이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오피스텔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전용 45~55㎡의 3베이 평면 구조로 기존 복도식이 아닌 주거용 아파텔로 설계됐다.

아파텔은 아파트와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파트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편의시설, 상업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각종 개발사업들이 속도를 내면서 기반시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신주거지역·국제도시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차병원그룹이 2020년까지 총 사업비 7500억~1조원을 들여 의료전문병원, 의과대학, 의료지원시설, 문화체험시설 등을 건립하는 청라 의료복합타운 사업을 2016년에 착공 예정이며, ㈜한양, 코리아신탁㈜, 타워에스크로우사 등으로 구성된 청라 국제금융컨소시엄이 국제금융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국제금융단지 프로젝트는 15만 9464㎡ 규모의 부지에 국제업무시설과 외국인 분양 공동주택·쇼핑몰, 비즈니스호텔 등 부대시설을 복합적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또한 7BL일원에는 로봇랜드가 조성 중으로 2017년 하반기에 로봇산업진흥시설이 준공·입주할 예정이다.

단지는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해 앞동과 약 60m에 달하는 동간거리를 확보했으며, 중앙에 축구장 3배 크기의 중앙공원을 조성하고, 아이들과 노약자들을 위해 지상주차를 최소화했다. 또한 휘트니스, 스크린골프장, GX룸, 연회장 등을 갖춘 대규모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앞 커낼웨이 상업시설과 도보로 이용 가능한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그리고 북인천IC 인근에 조성 예정인 복합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 수변상권, 국제성모병원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경명초, 청람초·중, 청라초·중·고, 달튼외국인학교 등 14개 학교가 가까이 있으며, 어학전문업체 YBM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단지 내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천 프로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단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축구, 농구교실도 단지 내 실내체육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인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며,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올해 7월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오거리역(가칭)을 이용 가능하며, 청라를 순환하는 BRT(급행버스), GRT(유선고속차량) 등도 도입 예정이다. 또한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커낼웨이역(가칭)이 예정돼 있으며, 인천공항철도와 9호선의 직결운행은 2019년으로 확정됐다.

청라국제도시역은 차량으로 5분 거리이며, 김포공항 17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7분, 서울역까지 37분이 소요된다. 또한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M6118번)를 타면 서울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이며, 2021년 제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이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뜰’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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