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공항 들어서는 서귀포에 ‘제주 윈스토리 호텔’ 분양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5-12 21: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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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18-17번지에 ‘제주 윈스토리 호텔’이 들어서게 된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7층, 총 222실 규모로 구성된다.

총 분양가는 1억원대 초반이며 10년 임대차계약 체결을 통해 매월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자산신탁㈜ 관리와 ㈜청산종합건설이 책임 준공을 맡았다.

서귀포 혁신도시의 중심에 들어서는 ‘제주 윈스토리 호텔’은 제주도 서귀포 시가지에 위치하며 제주국제공항과 서귀포항이 가까이에 있어 대중교통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에는 제주신공항이 약 4조100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2025년 개항될 예정이며, 제주혁신도시개발도 진행 중이다. 얼마 전에는 제주도가 도시관리 계획 재조정에 들어가면서, 제2공항주변지역 개발을 위해 4.9㎢를 추가 반영하는 토지이용계획을 마련함에 따라 시가화 예정 용지가 21.7㎢ 에서 63.9㎢로 확대됐다.

‘제주 윈스토리 호텔’ 홍보관은 서울 강남 학동역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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