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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동천자이 2차’는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하고, 그 공간을 조경시설로 채웠다. 또한 단지의 조경면적이 1만 4700여㎡로 대지면적의 37%가 넘도록 계획돼 있으며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여기에 단지 주출입구 부근에 2000여㎡ 규모의 소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조경면적만 1만 6700여㎡에 달한다.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단지 중앙에 중앙산책로·연못과 연계된 4시즌 가든(블루밍 가든, 프레쉬 가든, 로맨스 가든, 에버그린 가든)이 조성된다. 블루밍가든에는 벚꽃나무가, 프레쉬가든에는 팽나무가, 로맨스 가든에는 청단풍이, 에버그린가든에는 소나무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중심에 생동감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벽천과 ‘워터풀 가든’이 조성되고, ‘크리스탈 가든’도 마련된다. 다양한 초화와 계수나무 산책로가 어우러진 ‘플러워가든’과 대왕참나무 숲 사이로 산책로와 평상, 등의자 등의 휴게시설이 배치된 ‘힐링가든’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56㎡ 규모의 7곳 텃밭을 갖춘 ‘자이팜’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약 1.2㎞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돼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 등의 입주민도 안전하고 조경을 감상하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중소형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확보했으며, 36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으로 탁트인 조망권도 확보했다. 여기에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동천자이 2차는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으며 동천초,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의 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5월31~6월2일까지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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