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랑스 오픈 개막… 조코비치 첫 우승 도전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5-19 16: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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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본선 데뷔전 치뤄
▲ 노박 조코비치 /AP=연합뉴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22일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가 개막하는 가운데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여부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최근 3~4년 동안 남자 테니스계를 평정하며 200주 연속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조코비치가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한 메이저대회가 프랑스 오픈이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6회, 윔블던 3회, US오픈 2회 등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11회 우승했지만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서는 3번의 준우승 밖에는 없다.

조코비치의 우승을 저지할 강력한 라이벌로는 '클레이코트의 황태자'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과 앤디 머레이(2위·영국)이 손꼽힌다.

나달은 프랑스 오픈에서만 9번 우승한 말이 필요 없는 클레이코트 최강자고, 머레이는 지난주 이탈리아오픈 결승에서 조코비치에게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12위·삼성증권 후원)은 프랑스오픈 본선 데뷔전을 치른다. 시즌 초 자신의 최고랭킹인 51위까지 올랐던 정현은 최근 거듭되는 부상과 부진으로 랭킹이 112위까지 떨어져 올해 8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6월6일 자 순위 기준으로 상위 56명이 나가게 된다. 정현이 올림픽 출전을 하기 위해서는 이번 프랑스오픈에서 최소 16강에는 진출해야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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