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신규 오피스텔 ‘신한드림리버’ 공급

최민혜 / c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5-20 13: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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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여의도에 신규 오피스텔 ‘신한드림리버’가 공급된다. 한강과 여의도공원이 도보 1분 거리로 쾌적한 환경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역세권으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여의나루와 여의도공원도 가깝다.

중견 건설사 신한빌딩부지에 지하 7층, 지상 16층 규모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을 개발해 ‘드림리버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5호선 여의나루역이 모두 10분 거리에 있다. 연면적 2만9374㎡ 규모이다.

여의도 신한드림리버 오피스텔은 3~16층으로 계약면적 53㎡형 41가구, 58㎡ 268가구, 69㎡ 86가구, 95㎡ 6가구와 펜트하우스 98㎡ 12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펜트하우스 12가구는 최근 인기가 높은 테라스형 구조이고, 고층부는 한강과 여의도 조망이 가능하다.

지역냉난방을 도입해 소형 오피스텔 문제점인 실외기 공간을 없애 소음을 차단하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22㎡, 24㎡형은 침실공간을 별도로 나눴을 뿐 아니라 홈바(Home bar)를 제공해 호텔식 구조를 갖췄다. 게다가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1~2인 가구뿐 아니라 신혼부부 거주로도 적합하다.

신한드림리버 관계자는 “지역냉난방을 대체해 회사측 부담은 있었지만 입주자 서비스로 제공했다.”며, “이 지역은 국회는 물론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기본 배후수요를 갖췄지만 과거 10여년간 오피스텔 분양이 거의 없던 지역이다.”라고 말했다.

‘신한드림리버’ 오피스텔은 마포구에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5월 중으로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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