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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본격적인 이전 작업이 시작될 주한 미군기지는 규모만 여의도 면적의 5.5배에 달한다. 이곳에는 전국적으로 약 50여개의 미군 부대에 소속된 4만5000여명의 미군이 평택으로 옮길 예정이다. 군 가족·군무원을 모두 포함해 약 8만 여명의 이동이 예상된다.
특히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단지는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하는 세계최대규모의 차세대 반도체 고덕산업단지(2017년 완공 예정)는 물론 진위2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2017년 완공 예정)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경기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어 2차(1443가구), 3차(542가구)까지 총 2807가구의 미니신도시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단지는 △64㎡ 323가구 △73㎡ 441가구 △84㎡ 632가구 △101㎡ 47가구로 구성되며 중소형 평형이 97%를 차지하고 있다. 틈새면적을 잘 활용한 특화 설계로 중형과 다름없는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중앙의 잔디마당과 단지중앙커뮤니티 공간을 중심가로와 연계한 순환산책로가 조성되고 단지 내 커뮤니티공간을 이어주는 왕벚나무 가로수길, 수변공원과 중앙광장 등의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단지를 둘러싼 건강산책로(12단지 연결 약 1.4km), 교통안전 교육놀이터와 친환경 테마 놀이터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 힐스테이트 평택 2차가 들어서는 세교지구는 근린공원 2곳, 어린이 공원 3곳, 소공원 1곳이 인접해 있다. 은실근린공원·모산골평화공원을 비롯해 세교지구에 조성되는 근린공원 2곳과 바로 근접해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은 물론 이마트지제역점,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클럽하우스·날씨 상관 없이 운동이 가능한 휘트니스센터, G.X공간, 탁구장, 골프연습장, 남녀 사우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세교중, 평택여고 등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초등학교도 신설될 계획이고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 키즈스테이션도 따로 마련했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가까운 곳에 KTX 지제역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지제역, 평택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평택~수서 간 SRT 지제역(가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대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현재 전용면적 84㎡의 일부 물량만 남은 상태이다. 전용면적 84㎡의 세부 구조를 살펴보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크기가 큰 발코니 2개와 온전히 방(room)의 구실을 할 수 있는 침실이 4개나 된다. 여기에 수요자의 기호에 맞춘 확장 선택도 가능하다. 대형식당+팬트리, 자녀방학습존+계절창고 등 가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건설의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의 원격제어·에너지 사용량 확인, 보안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현재 1차계약금 5%,중도금 60% 전액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입주는 2018년 4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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