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정우건설산업은 희소성이 높은 유통상업용지에 문화·집회시설은 물론, 대형마트 등이 들어설 수 있는 복합 문화쇼핑몰을 조성한다.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12만7800여㎡ 규모의 지역 최대 규모 쇼핑몰인 ‘라피에스타 양산’은 연면적으로 따지면 잠실종합운동장(11만1792㎡)보다 크며 일반적인 축구장의 11배에 달한다. 점포는 전용면적 18~289㎡로 구성됐고 총 539개 점포가 분양된다.

지하 1층에는 1만6000㎡ 규모의 대형마트를 비롯해 1~4층에는 복합쇼핑몰, 키즈테마파크, 클리닉, F&B Mall이, 5층~6층에는 최대 7개관으로 예정된 멀티플렉스·게임존으로 구성해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넓은 형태의 돔은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의 역할을 수행해 광장들을 통해 좌우측의 2개의 스트리트몰 형태로 점포들을 배치해 사람들이 모이고 이동하는 동선의 효율화를 꾀했다.

라피에스타 양산은 용적률이 법정 허용치(700%)의 3분의1 수준인 237% 가량으로 설계되며 주차공간은 법정기준(805대)의 165%가 넘는 1333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부산도시철도 2호선 증산역을 이용하면 부산 중심지까지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하고 자동차를 이용하면 김해·창원·울산까지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김해국제공항, 경부선철도 물금역, 물금IC 등도 인접했다

라피에스타 양산 홍보관은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하며 선착순 수의계약방식으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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