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위터 캡쳐

강정호가 시즌 내 홈런 신기록을 세울지 이목을 모았다.

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강정호는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이날 보여준 그의 장타 홈런에 많은 팬들이 추신수의 22회 홈런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힘이 장난 아니네.... 비깥쪽 아래로 떨어지는 볼을 담장 밖으로 넘겨버리네...."(마**) "22개는 무조건넘는다(삽집*******) "해멀스 코너로 제구하는거 환상이던데 그걸 3점홈런치는 강정호가 더 대단하더라"(Sla******) "정호야 내일 대박 터트려서 올스타 도전해보자 올스타킹캉 보고싶다"(나***) "정호가잘해주니 보는내가 좋다.복귀해서 이렇게 잘해줄지몰랐다.정호자랑스럽다."(ghs4****)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9-1이라는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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