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공간 품은 친환경 단지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6-13 11: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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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 양우건설이 울산 언양 부도심에서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14~20층, 28개동 규모의 총 1715가구 대단지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63㎡, 72㎡, 84㎡로 전 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도시개발구역인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지구 B4블록이며, 약 33%의 녹지율로 조경시설이 꾸며진다. 고운산을 향해 열려있는 단지 내 녹지 공간은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휴게소가 각각 3곳씩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 인근에 들어서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롯데쇼핑이 선보일 예정으로 쇼핑몰, 아울렛, 멀티플렉스, 키즈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며 2018년 완공 목표다. 이 시설의 공사가 완료되면 단지 가까이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주변 교통환경으로는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KTX 울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언양터미널이 기존 위치에서 사업지 인근으로 이동할 예정이어서 광역교통망 이용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산단 근처에 자리해 단지 주변에 상주인원 1만2000여명 규모의 반천산업단지와 반송산업단지(예정), 길천일반산업단지, 삼성SDI, 울산하이테크밸리(조성중) 등이 위치한다. 교육환경으로는 언양초, 언양중 등 8개 초·중·고가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내에는 센트럴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퍼팅연습장, 체육관, 센트럴도서관, 키즈존, 영화감상실 등이 마련된다.

내부 설계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맞통풍 4베이 구조를 채택했으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알파룸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언양 울산 내안애의 분양가는 3.3㎡당 718만원대부터로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자가 원하는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44 (번영사거리 or 현대해상사거리)에 자리했다. 현재 견본주택 방문 시 스트레치 복권을 통한 '100% 행운을 잡아라!'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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