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통 덕풍역 인근 총 904가구 ‘하남 벨리체’ 조합원 모집

최민혜 / c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6-15 10: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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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537-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하남 벨리체’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하남 벨리체’는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에서 약 10분 거리에 덕풍역이 2018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9층 7개동 총 904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으로 724가구, 전용면적 74㎡는 94가구, 전용면적 84㎡ 86가구로 구성돼 있다. 법정 주차대수 118.5%에 달하는 1071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계획돼 있어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특히 여성을 위한 주방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전 가구 남향으로 배치가 계획돼 있으며, 조망을 위한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되고, 동파우려를 위한 세탁실과 실외기실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광폭발코니 설치, 계절신발·대형운동 용품 등을 수납 가능한 'Half Walk-In' 신발장도 적용될 예정이다.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배치가 계획돼 있으며 A타입의 경우 ‘맘스데스크’ 설치가 계획돼 있다. 요즘 여성들이 선호하는 맘스데스크는 주방 한 켠에 마련된 공간으로 주부들이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가계부 정리, 자녀 숙제 봐주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를 설치와 넓은 현관계획을 통해 수납을 극대화 한 특징이 있다.

74㎡, 82㎡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고 59㎡형과 마찬가지로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배치를 고려한 주방과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계획돼 있다.

단지 내에 덕풍공원과 소공원1,2를 연결하는 산책로와 옥상정원이 계획돼 있고 휘트니스·골프연습장이 갖춰진다. 안산, 검단산, 예봉산, 운길산이 조망이 가능하며 덕풍천 조망으로 자연친화적 생활과 숲세권·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앞에 위치한 덕풍1동주민센터를 비롯 해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이마트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근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도 입점 예정이다.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남 벨리체 단지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또 하남 벨리체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2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전가구 단위가구 환기성능 1등급 적용·유해물질 저함유 자재 적용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한다. SF(팬분리형) 주방배기로 실내소음 최소화·배기효율을 높여 친환경 주택을 완성한다. 여기에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하남 벨리체’ 홍보관은 2016년 6월24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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