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민혜 기자]제주헬스케어타운과 제주신공항 인근 단독형 타운하우스인 ‘데이즈힐’이 분양중에 있다.

이 단지는 3층 33세대의 타운하우스로 해발 180m에 위치해 서귀포 시내 및 서귀포 바다를 내려 볼 수 있다. 단지 뒤로는 한라산이 보인다. 제주헬스케어타운과 연결된 메인도로인 동흥로를 통해 단지에 진입하며 헬스케어타운과는 차량으로 1분 거리에 위치한다.

위치는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2714-2번지이며 자동차로 5분 이내면 서귀포 중심생활권이 연결된다. 서귀포시청, 홈플러스, 서귀포의료원,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이 가깝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3㎞, 차량 이동 3분 거리 이내에 관공서, 의료시설, 할인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서귀포 데이즈힐은 전 세대를 5.4m 복층형 남향으로 설계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이 좋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지상3층으로 전용면적은 131㎡이며 1층 정원 서비스면적과 지하 게스트룸을 포함하면 사용할 수 있는 실사용면적은 231㎡에 이른다.

이 단지의 특징 중에 하나는 실내와 정원이 연결돼 있고 정원, 텃밭도 개인별 쓰임에 따라 맞춤형으로 조성이 가능하다. 각 층별로 욕실도 따로 있으며 ADT 보안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단지가 위치한 곳 주변은 중산간 지대로 방풍목이 상대적으로 적고 습하지 않다.

단지설계는 이즈건축 강중열 소장이 맡았다. 강 소장은 제주건축문화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단지는 1,2,3층이 독립적이면서도 각 층별로 욕실도 별도로 갖추어 놓았다. 단지형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지 전체에 출입구 개폐시스템을 비롯 첨단 시큐리티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최근 제주에는 여러 가지 개발이 진행중인데 그 중에 제주신공항의 경우는 2015년 국토교통부가 포화 상태에 이른 제주공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 신산, 난산, 수산, 고성리 일대 4.9㎢에 제 2공항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프로젝트다. 현재 신공항 부지 주변으로 주택과 토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서귀포에는 제주신공항과 함께 제주헬스케어타운이 개발예정이다. 중국 녹지그룹에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제주 서귀포 동홍동과 토평동 일원에 짓 778억원을 들여 2만8163㎡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성형외과·피부과·내과·가정의학과 등 4개 진료과목에 134명의 인력을 갖춘다.

‘데이즈힐’은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해당되어 대한주택보증이 보증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역에 홍보관에 있으며 계약은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진행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