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016년 AMI 구축사업 설명회 개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6-20 14: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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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MI 구축사업 200만호 2000억원 투자한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한국전력은 지난 17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50여개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기기제작 중소기업과 함께 2016년 AMI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AMI는 스마트미터내에 모뎀을 설치해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지능형 전력계량인프라로, 한전과 참여업체는 AMI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신산업 확산에 기여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안전시공 및 담합방지 등 공정한 경쟁을 약속하는 서명식을 시행했다.

AMI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월27일에 발표한 '전력 10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한전이 주도해 2020년까지 국내 전기사용고객 2000만호 전체에 대한 AMI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AMI는 구축이 완료되면 전기사용량 실시간 제공 및 원격 자동검침, 에너지 절약 컨설팅, 국가 전력맵 활용 등 지능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1차 사업은 2015년 하반기에 마무리돼 현재 약 250만호를 운영중이며, 올해 2차 사업은 약 2000억원을 투자해 200만호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미터, 데이터집중장치, 모뎀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이날 AMI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폰 앱 정보제공 서비스(가칭 ‘파워플래너’)를 공개 중이다.

파워플래너는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전력 사용정보 제공, 이웃간 전력사용량 비교, 사용량 초과 사용시 알람 등의 기능이 구현됐으며,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환경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정부3.0’의 기조에 부응해 개발됐다.

파워플래너는 정부3.0 국민 체험마당에 고객 정보제공 우수 컨텐츠로 선정돼 오는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체험마당 기간 동안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말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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