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평창 5G 규격’ 공개로 5G 시대 선도한다

최민혜 / c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6-23 12: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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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부사장이 한국통신학회 특별세션에서 ‘평창 5G 규격’을 발표하는 모습.
[시민일보=최민혜 기자]KT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정부기관 및 산하 연구소, 학계, 산업계 등 약 8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평창 5G 규격’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KT는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 서비스 및 기술규격 개요’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열고 세계 최초의 5G 공통 규격을 개발하기 위한 국내외 활동내역과 ‘평창 5G 규격’의 핵심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제공할 다양한 체감형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등 5G 시범서비스와 관련된 전반적인 계획안을 공개했다.

KT에 따르면 ‘평창 5G 규격’은 3GPP(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 ‘ETSI’ 가 주도해 결성한 국제협의기구) 국제 표준 일정보다 시기적으로 18개월 이상 빠르며, 3GPP가 검토 중인 대부분의 5G 요소기술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향후 5G 국제표준에 반영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 전망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부사장은 “이번 특별세션에서 ‘평창 5G 규격’을 공개한 것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리에 준비될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요청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명실상부한 5G 올림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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