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몽골 뉴컴 및 일본 소프트뱅크와 신재생개발 MOU 체결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7-19 14: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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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미와 시게키 소프트뱅크 전략기획실장, 조환익 한전 사장, 엔크볼트 냠자브 뉴컴 CEO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한국전력은 지난 18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조환익 사장과 엔크볼드 냠자브 몽골 에너지개발회사 뉴컴사장, 일정상 불참한 손정의 회장을 대신해 미와 시게키 일본 소프트뱅크 전략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간 풍력 등 신재생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또한 국영 송전회사(NPTG)와 송전설비 개선 및 사업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뉴컴 및 소프트뱅크와 이번 MOU를 통해 태양광 및 풍력을 포함한 신재생분야에서 공동사업개발 및 투자를 위한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먼저 30MW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타당성 분석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전은 몽골 국영 송전회사인 NPTG와 초고압 전력분야에서 몽골 전력계통 및 중장기 설비투자계획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하여 한전의 전력설비 운영 노하우 및 전력 신기술을 활용한 공동 사업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거리 송전 및 낮은 송전전압, 전력설비 노후화 등으로 인해 높은 송배전 손실률을 줄이기 위해 초고압 송전분야를 포함한 전체 송·변전분야에서 포괄적 기술교류, 노후 설비 교체 및 신규 기자재 도입에 대한 정보교류, 전력설비견학 등 협력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몽골은 우수한 광물자원 및 풍부한 신재생 에너지 자원을 가지고 있어, 향후 전력망 확충 등 전력플랜트 사업 환경이 성숙될 경우 플랜트 건설, CDM 사업 등 다양한 투자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윈윈 초석을 마련하면 향후 몽골내 신재생에너지산업뿐만 아니라 송배전사업 진출 기회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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