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새누리 전대는 컷오프 없이 고만고만한 후보들의 경쟁구도로 진행되면서 흥행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는 관측이다.
현재 당권도전을 선언한 후보는 이주영·이정현·한선교·주호영·정병국·김용태 의원 등 6명으로 컷오프를 실시하지 않아도 된다.
홍문종 의원과 김문수 전 지사는 27일 “백의종군하겠다”며 불출마의사를 밝혔다.
당초 홍 의원은 친박계 당권주자로 힘이 실리면서 여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날 예정된 서청원 의원 주재 만찬에 정치권 이목이 쏠린 것은 이 때문이었다.
서 의원은 당내 의원 50여명에게 보낸 초청장에서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보내 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만찬 주재 배경을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이번 만찬 회동에서 서의원이 홍의원을 친박계 당권 주자로 지목하며 세 결집에 나서려는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특히 다른 당권 주자들은 초청장을 받지 못했지만, 아직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홍 의원에게만 초청장이 전달돼 이런 관측에 더욱 무게가 실렸었다.
또 전날까지만 해도 유력시되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출마설로 인해 비박계 후보들이 바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호영 김용태 정병국 의원은 ‘반 김문수 단일화’를 하겠다며 강력반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김 전 지사의 불출마선언으로 비박 후보단일화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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