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경로당에 수박을 보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과 함께 수박 100여통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오성웅 행복복지재단이사장은 “무더위가 34~35도를 오르내리는 등 폭염이 절정에 달하고 있는 이때 뜻있는 독지가로부터 귀한 수박이 전달돼 시원한 청량제가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완도읍 개포리 경로당 노인들은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에 수박을 보내줘서 넘 고맙다며 덕분에 무더위를 잘 이겨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은 경로복지센터를 비롯한 301곳의 경로복지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에어컨이 모두 설치돼 시원한 여름나기 등 무더위 안전관리 대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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