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뒤 8번째로 호남을 찾은 문재인 전 대표는 11일 광주 지역위원장들과의 만찬자리에서 “정권교체는 당이나 개인 정치인을 뛰어넘는 이 시대의 우리가 반드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숙명적 과제이자 국민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더민주의 대선주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런 국민의 간절함을 받아들이면서 노력하다 보면 통합이든 단일화든 다 길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훌륭한 분들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더민주가 대선 국면을 이끌어가는 면은 바람직하다"면서 "누가 나오든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당은 더 튼튼히 하고 집권을 하자"며 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만찬에서는 호남에 퍼져있는 반문(반문재인) 정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조언들도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 홀대론'과 관련해서도 "왜곡된 부분은 적극 해명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공식일정 외에도 자주 광주를 찾아 민심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주문 등이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 '그린카 산업'의 홍보를 위해 전기차를 타고 다니면서 시민들을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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