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81~84㎡, 43㎡~54㎡ 총 280가구 분양 실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20 14: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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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석경 투시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피데스개발은 판교신도시에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석경 투시도)’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13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8층, 총 280실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81~84㎡ 276실, △43㎡~54㎡ 4실이다.

중소형 아파트 비중이 낮은 판교에서 분양 물량의 98%인 276실이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81~84㎡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개성있는 단지 설계가 특징적이다. 부지 특성을 활용해 모비우스 띠를 형상화한 외관 디자인과 3m 이상의 높은 거실 천장고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 판교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가 들어서는 서판교 지역은 무엇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단지가 모여 있어 인근이 여유롭고 한적한 고급 주거지로, 상업시설과 분리돼 있어 주변이 조용하고 깨끗하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단지 주변에는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남측으로 연결된 응달산 주변으로 산책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운중천, 남서울CC, 금토산공원, 청계산 등이 있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운중초(혁신학교)와 운중중(혁신학교), 운중고가 단지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인근에 서판교IC가 있어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2018년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가 연결되면 교통 편의성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 근처에 위치할 예정인 서판교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망까지 확충된다.

■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 공간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위주의 구성으로 수요자 맞춤형 주거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인가구서부터 신혼부부, 자녀를 둔 부모까지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평면을 도입했다.
A1 타입은 수요자들이 침실갯수를 3개~1개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수요자들의 필요에 따라 안목 7.1m의 광폭 거실이나 안목 5.6m의 광폭 안방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모든 타입은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붙박이장, 펜트리 등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가족 구성원의 동선상 안전을 고려해 주방상판과 문선 등에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가 배치된다. 욕실에는 미끄럼방지타일을 시공해 안전한 욕실생활이 가능하게 했다.

또 전 실에 실내 LED 조명기구를 적용하고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갖췄으며, 거실 천장고가 3m 이상인 것도 강점이다. 일반 아파트의 천장고가 2.3m~2.4m인 것에 비해 60cm~70cm 이상이 더 높아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도 공간의 효율을 높였다.

기존의 주거공간이 평수, m2 로 표기된 바닥면적 기준의 2차원적인 면적을 소비하는 것이었다면 천장고를 높임으로써 입체적인 3차원 공간 가치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천장고가 높아지면 단순히 공간의 개방감을 느끼는 것 뿐 아니라 창의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국 미네소타대 경영학과 조운 메이어스-레비 교수팀은 높은 천장 아래에서 문제를 푼 사람들이 낮은 천장에서 문제를 푼 사람들보다 좀 더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를 설계한 피데스개발 R&D센터 김희정소장은 “공간은 인간의 뇌, 행동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라며 "24시간 중 약 60%정도를 보내는 주거공간에 보다 다양한 상품이 공급돼야 한다. 특히 창의력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천장 높이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약 3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입주민들이 건강과 여가, 학습까지 단지 안에서 즐기고 해결할 수 있도록 3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이 들어선다.
스포츠시설 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와 영화감상실, 클래스룸 등 다양한 소모임 공간으로 이용 가능한 선택취미실을 선보인다.

자녀들을 위한 키즈라운지와 단지 내에서 학습을 할 수 있는 스터디룸도 계획돼 있다. 건물옥상에는 정원·공동텃밭도 조성된다.

안전과 보안을 위해 로비 라운지가 조성되며,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계절창고와 코인 세탁실 등의 공간도 마련한다.

특히 게스트룸을 조성해 입주민은 물론 입주민의 친척이나 친구, 지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최첨단 시스템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에너지절감과 안전·보안,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현대건설의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우선 가구 내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대기전력차단 시스템과 방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에 신경을 썼다.

외출시 가구현관에서 조명, 대기전력, 가스 등을 한 번에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인 USS(Ubiquitous Security System)를 적용해 효율적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의 원격제어·에너지 사용량 확인, 보안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가구별 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HEMS(Hillstate Energy Management System)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설비도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보안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UPIS(지능형 주차위치 시스템) 리더기에 입주자키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지하주차장에는 LED 조명을 활용한 조명시스템이 적용된다. 차량번호인식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하고 주차장 이용의 편리함과 보안성을 높였다.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 안심 카메라가 설치돼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공동현관 무인 경비 시스템과 각 동 출입 현관, 엘리베이터 내부, 지하주차장 등의 주요 보안 지역에 200만 화소의 CCTV를 설치해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도 눈에 띈다. IoT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집합형)도 설치된다.

또한 가구 내에는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 TV,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이 설치돼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VR로 경험하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모델하우스에는 별도의 VR 부스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VR을 통해 모델하우스에 있는 유니트는 물론 건립되지 않은 유니트와 건물 외관, 창문 밖의 전망까지 관람객들이 직접 돌아보고 걸어가며 체험할 수 있게 한다.

관람객들은 주택의 입체적인 구조뿐만 아니라 가구·가전, 마감재 등의 구성과 배치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의 청약과 계약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22일~24일 청약, 25일 당첨자 발표, 26일~27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64번지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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