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콜라보' 정기고X기리보이 녹음실 현장 사진 '이목집중'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09 10:44: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정기고와 기리보이의 녹음실 현장 사진 공개에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에는 "정기고X기리보이의 빈티지박스 VOL.3 녹음 현장 포토! 훈훈한 두 남자! 12월 16일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정기고와 기리보이가 함께한 녹음 현장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기고와 기리보이는 녹음실 부스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작업 삼매경에 빠져 있으며 사진 속 모습만으로도 남다른 열정이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빈티지박스는 국내 인디뮤직씬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명곡들을 재해석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 인디씬의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음악시장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정기고는 '썸', '너를 원해', '머리 세웠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소유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래퍼 팔로알토와 함께한 '헤이베'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와 함께 기리보이는 저스트뮤직 소속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로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래퍼이자 프로듀서다.

한편 두 사람의 빈티지박스 VOL.3 음원은 오는 16일 발표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