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정규 1집, 빌보드 ‘평론가 2016년 베스트 케이팝 앨범 10으로 선정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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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EXID의 인기는 어디서부터 비롯된 걸까. 걸그룹 EXID가 한국을 넘어 미국에서까지 화제다.

빌보드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평론가 선정: 2016년 베스트 케이팝 앨범 10(10 Best K-Pop Albums of 2016: Critic’s Picks)’이라는 칼럼을 통해 EXID를 언급했다.


해당 기사는 EXID가 올해 6월 발표한 첫 정규1집 앨범 ‘스트리트(STREET)’를 베스트 케이팝 앨범 3위로 선정했다. 빌보드는 “걸그룹 EXID가 드디어 정규앨범으로 능력을 보여줬다”라며 “앨범은 색다르지만 트렌디한 댄스음악으로 이뤄져 있으며, 데뷔 때 보여준 가능성을 더욱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빌보드는 “타이틀 곡 ‘엘라이(L.I.E)’는 강렬한 팝이지만, ‘크림(CREAM)’, ‘데려다줄래’ 등 수록곡들도 대중들이 접근하기 좋다”고 덧붙였다.


EXID의 ‘스트리트(STREET)’ 앨범은 팀 멤버 LE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또한 2016년 6월 1일 발매당시에도 기존에 선보이던 EXID의 음악 스타일과는 다른 콘셉트로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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