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대첩-가문의 영광' 라붐, 귀여운 요정 끝판왕 '등극'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27 18: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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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문의 영광
라붐이 이렇게 귀여웠었나? 라붐이 '걸그룹 대첩-가문의 영광'에 출연해 에너지넘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설특집 '걸그룹 대첩-가문의 영광'(이하 가문의 영광)에서는 에이핑크, EXID, 레드벨벳, 라붐, 여자친구, 다이아, 오마이걸, 구구단 총 8팀의 걸그룹이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예선전에서 걸그룹들은 팀 대항전을 펼쳤고 뮤직뱅크의 엠씨를 보고 있는 솔빈이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라붐'과 '여자친구'가 맞붙게 됐다.

'여자친구'는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와 홍진영의 '엄지 엄지 척'을 선곡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라붐은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선곡해 마치 오랫동안 준비한 것처럼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라붐'의 상큼발랄함을 한 가득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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