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017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 6관왕 달성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1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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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엔진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제거 시스템’ , ‘신개념형 맨홀’ 등 금상 및 특별상 수상
▲ 수상 후 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한국전력은 지난 3월29일~4월2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7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에 2개의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 2개와 특별상 4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독일,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40개국 1000여점이 출품됐으며, 한전은 자체개발한 '디젤엔진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제거 시스템'과 '신개념 슬림타입 아치형 맨홀'을 출품했다.

'디젤엔진 미세먼지/질소 산화물 동시제거 시스템'은 발전용 디젤엔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을 촉매 및 필터를 이용해 제거하는 컴팩트형 친환경시스템으로 금상과 대만 발명·특허협회 특별상, 태국 발명가협회 특별상 등 다수 수상했다.

한전 관계자는 "별도의 열원없이 운전 중 미세먼지를 90%이상 제거가 가능해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확보하였으며, 태국 및 중국 기업으로부터 기술미팅 요청을 받는 등 조기사업이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개념 슬림타입 아치형 맨홀'은 금상 및 이란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슬립타입 아치형 맨홀은 맨홀 두께를 감소시켜 콘크리트 사용량을 줄였다. 이에 제작비 절감 및 맨홀 경량화로 도로점용 면적도 최소화돼 점용료 감소 효과도 나타날 전망이다.

한전 관계자는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권위있는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자체 개발한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렸으며, 기술이전 및 제품수출 등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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