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협력사 제안의 날 개최… ‘상생경영 강화’

이진원 / y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24 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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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 小 협력사 제안 아이디어 제품에 대한 구매 보장
아이디어제품 통해 절감된 운영비 일부 협력사와 분배
협력사 제안의 날 매 분기별 실시, 하반기도 2회 마련키로


▲ 사진은 ‘협력사 제안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있는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의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시민일보=이진원 기자]LG유플러스는 최근 중·소 협력사들과의 상생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사 제안의 날’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협력사 제안의 날은 중소협력사들이 저렴하면서도 효율이 우수한 통신장비나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절차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 제품에 대해 LG유플러스가 일정 물량 이상의 구매를 보장해주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안의 날에 협력사들은 ▲통신장비 및 자재 ▲시공(구축) ▲디바이스 3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LG유플러스는 이 중 원가절감IP폰과 NB-IoT기반 차단기 감시장치 등 9건의 아이디어를 채택했다.


LG유플러스는 채택된 아이디어 제품의 개발·검증을 마치는 대로 실제 네트워크 및 시스템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절감된 운영비용의 일부를 협력사와 분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LG유플러스는 한 예로 LG유플러스는 기존 제품을 협력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교체하면서 기존에 소요되던 1000만원의 비용이 900만원으로 줄었다면 제품을 개발한 협력사에 950만원의 제품구입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가 종전에도 협력사 아이디어 제안을 통한 장비 구매를 종종 해왔지만, 상설 프로그램화해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협력사 제안의 날을 매년 분기단위로 실시, 올해 하반기에만 이 같은 자리를 2회 더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중소협력사들과 상생을 위해 국산장비 공동개발 및 기술개발 인프라 무상제공과 거래대금 100% 현금지급, 500억원 규모 상생펀드 운영 등 ‘동반성장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핵심 기술내용을 신뢰성 있는 기관에 보관하는 ‘기술임치제’ 및 ‘영업비밀원본증명제’를 도입해 지적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100여개의 사내 온라인 교육 참여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LG유플러스는 지난달에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국내 155개 대기업 대상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기업에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협력사의 아이디어가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해 양측 모두가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만족시키는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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